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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에서 펼쳐지는 국제 퍼포먼스아트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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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미연 (220.♡.85.245) 작성일19-06-19 13:17 조회2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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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포먼스 아티스트이자 설치미술가인 문재선의 행위예술 (글로벌아트네트워크 사진자료

     

    광주에서 펼쳐지는 국제 퍼포먼스아트 한마당

     

    무념의 몸짓인가 싶으면서 기이하기도 하고, 알 듯 말 듯 음유와 위트가 담기고, 때로는 작두칼날 위 강신의 춤사위처럼 극적 긴장감을 주기도 하는 퍼포먼스아트. 화폭이나 물리적 덩어리 또는 가공의 이미지를 빌리지 않고 바로 몸으로 신체언어나 은어를 표현해서 보는이와 직접적인 교감을 나누며 궁금증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예술가들의 행위예술이다.

    그 국내외 행위예술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국제퍼포먼스아트페스티벌이 광주에서 열린다. 620()부터 25()까지 열릴 [글로벌메이킹아트 네트워크 프로젝트 2019](Global making Art Network Project 2019)]인데, 양림동 호랑가시나무글라스폴리곤, 이강하미술관, 예술의거리 등지가 무대가 된다.

    글로벌아트 투게더 마주보다’(Global Art Together: Face to Face)라는 주제에 사유, 나눔, 확장, 협력 4개의 키워드로 삼아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행위예술과 연관지어 탐색한다. 총감독은 90년대부터 광주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열정적으로 퍼포먼스아티스트와 기획 활동을 해 온 김광철이 맡고,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핀란드, 미국, 한국 등 6개국에서 10명의 아티스트와 큐레이터들이 참여한다.

    나폴리를 기반으로 아트퍼포밍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있는 지아니 나파(Gianni Nappa), 공연··그림·조각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융합해서 정치·환경·영적 영역의 퍼포먼스를 펼치는 리카르도 마트라카스(Riccardo Matlakas), ‘2017베니스국제공연예술주간을 공동기획하고 다국어 시와 텍스트를 신체행위와 연관 짓는 퍼포먼스 아티스트이자 큐레이터인 프란세스카 카롤 롤라(Francesca Carol Rolla)는 이탈리아 출신들이다.

    또한 홍콩 출신으로 유럽 등지에서 패션과 비닐아트, 라이브아트 등을 다학제적으로 엮어 온 캔디 초이(Candy Choi), 독일의 아티스트이자 큐레이터인 요하네스 델미링(Johannes Deimling), 퍼포먼스 전문공간 ‘Grace Exhibition Space’를 운영하며 매년 30회 넘는 퍼포먼스아트를 펼쳐내는 미국의 질 멕더미드(Jill Mcdermid) & 에릭 호칸슨(Erik Hokanson), ‘Hivitalo Art Center’ 큐레이터 회장 겸 작가·큐레이터인 핀란드의 사미 말라즈(Sami Maalas),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의 퍼포먼스 아트 아카이빙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던 퍼포먼스 아티스트이자 설치미술가인 문재선, ‘스테이풀풀리쉬독립예술제예술감독이었고 대체공간 ‘Plan C’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작가 겸 기획자 이산(정문성) 등이 초대되었다.

    620일 오후 4시부터 조선대학교미술관 전시개막에 맞춘 박경화의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밤 7시 호랑가시나무글라스폴리곤에서 개막식을 갖고, 21() 오후 3시부터 이강하미술관에서 퍼포먼스와 세미나, 22() 4시부터는 예술의거리에서 라이브 퍼포먼스아트를 펼친다.

    이와 더불어 아카이브 전시, 큐레이터 세미나, 디스커션 무빙뮤지엄 : 홍익인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 아카이브 전시, 프랜드 멤버쉽 등이 진행된다. ‘퍼포먼스아트 아카이브 전시621일부터 24일까지 이강하미술관에서 이번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나 큐레이터들이 활동과 행위예술 관련 자료들을 소개한다. 큐레이터 세미나는 621일에는 이강하미술관, 24일과 25일에는 호랑가시나무글라스폴리곤에서 참여 큐레이터들이 기획 중인 프로젝트와 아트이벤트 등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으로, ‘디스커션 무빙 뮤지엄24일과 25일 호랑가시나무글라스폴리곤에서 세계 신체예술 작가들과 각 지역 큐레이터들의 만남과 도시별 이벤트 방안을 논의하고, ‘프랜드 멤버쉽33’21일 이강하미술관에서, 22일에는 예술의 거리에서 참여작가들이 시민들과 함께 묻고 답하고 움직이며 퍼포먼스로 교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김광철 총감독은 현혹적이고 말초적 상품 감각으로 채워진 대량 소비트랜드와 영혼 없이 피상적 비주얼로 가득 차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예술로서 품을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성찰하려 한다. 유럽과 북미에서 신체미술(퍼포먼스아트)를 주도하고 있는 아티스트 및 큐레이터의 라이브 퍼포먼스 및 큐레이터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예술적 표현의 양식을 시민들이 접할 수 있으며, 동시적으로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각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아트페스티발에 대한 정보를 접하게 될 것이다.”고 말한다.

    특히 이번 광주 프로젝트에서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예술로 풀어내는 글로벌프로젝트 무빙뮤지엄 홍익인간’’2021~2022년에 실행에 옮겨내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과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서도 기대를 모은다.

    2018년 유럽과 아시아 7개국을 돌며 40여회 퍼포먼스의 장을 펼쳤던 투어프로젝트로 다져진 국제 네트워크의 성과와 각기 다른 예술색깔들을 압축해서 현장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으로 만날 수 있는 행사이다.

    자세한 사항은 총괄기획자인 김광철(010-9432-8867) 작가 겸 총감독에게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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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를 기반으로 국제적인 활동을 펼쳐 온 김광철의 퍼포먼스 (김광철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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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이자 큐레이터인 이산의 퍼포먼스 (글로벌아트네트워크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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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환경·영적 영역의 퍼포먼스를 펼치는 이탈리아의 리카르도 마트라카스(글로벌아트네트워크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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